[13주차] 개인 회고 (데이터 제작 Week 1)

1) 강의 복습 내용

[일일리포트] Day 57 (데이터 제작1)

[일일리포트] Day 57 (데이터 제작1)

[일일리포트] Day 58 (데이터 제작2)

[일일리포트] Day 58 (데이터 제작2)

[일일리포트] Day 59 (Relation Extraction Data)

[일일리포트] Day 59 (Relation Extraction Data)

[일일리포트] Day 60 (Relation-Map)

[일일리포트] Day 60 (Relation-Map)

[일일리포트] Day 61 (가이드라인 작성)

[일일리포트] Day 61 (가이드라인 작성)

2) 과제 수행 과정 / 결과물 정리

- [NLP] 자연어 기초 용어 정리
- NLP_9조_"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Relation-Map
- NLP_9조_"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RE 데이터 제작 가이드라인

3) 피어세션 정리

이번 주 피어세션에는 월~화에는 이전 프로젝트 WrapUP리포트 최종 제출 및 정리를 하고, Git 브랜치와 Readme를 정리했다. 화요일 오피스 아워 이후 수요일부터 데이터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Realtaion-map을 각자 선택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목요일에는 각자 선택한 Relation-map을 취합해서 10개의 Relation으로 정리했고, 금요일에는 가이드라인을 작성했고 피드백을 위해 1차 제출했다.
데이터 제작 프로젝트 이외에도 최종 프로젝트를 위한 회의도 진행을 했다. 우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 각자의 목표, 다짐 등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서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고자 하는지 나눌 수 있었다.
나는 팀프로젝트를 함에 있어서 '노력하는 사람이 바보가 되지 않게'하는 분위기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프로젝트 시작 전 기회가 될 때마다 서로의 방향이 같은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모두 같은 방향으로 간다는 것을 알기에 피드백을 주고받기도 수월하고, 괜히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을 이상하게 해석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낯선 사람이 아닌 같은 길을 가는 동료라는 것을 얘기를 나누면서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4) 학습 회고

이번 주 학습은 딱 무난하게 잘 진행했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강의라 조금 듣기 힘들었지만, 데이터 제작 강의도 다 듣고 정리도 잘 해놨다. 데이터 제작 프로젝트의 Relation-map이나 가이드라인 작성 등도 잘 끝냈고, 최종 프로젝트와 관련된 부분도 건드리기 시작했다.
[일일리포트]에도 얘기했었는데, 이번 주는 전체적으로 폭풍전야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저번 주 프로젝트로 바빴기에 상대적으로 한가했고, 다음 주부터 제대로 데이터 제작 프로젝트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최종 프로젝트 주제 선정이나 이력서 작성, 멘토님이 추천해주신 페이퍼나 두런두런 시간에 추천하셨던 책 읽기 등 해야 하고 하고 싶은 일이 많기 때문인 것도 같다. 해야할 일 그리고 하고싶은 일이 있다는 것은 일이 없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만족스럽다. 하지만, 촉박해지지 말고 초조해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잊지 말아야겠다. '넘치는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는 말'처럼 그릇을 키우면서 천천히, 넘치지 않게 채워야겠다.
이번 주에 일일리포트 60일을 달성했다. 한 주에 5번씩 월-금을 작성했으니까 대략 3달을 넘기게 됐다. 까먹어서 12시를 초과해서 제출한 적도 있기도 하고, 부족하게 작성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부스트캠프 기간동안 꾸준하게 노력해왔다는 것만은 스스로에게 잘 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초기 학습정리만 적어서 올리던 수준에서 그래도 이제는 내 생각을 몇 스푼 더 첨가(?)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100일까지 이제 2달 남았는데, 지금까지 온 것만큼만 좀 더 열심히 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저번 주 동료 피드백 내용을 오늘 받았는데 너무 좋고, 도움이 되는 피드백들이었다. 사실 저번 팀의 피드백에서 조금 공격적이고, 팀원 간 엇갈린 피드백이 있어서 이해하기 좀 어려웠었다. 하지만 이번 피드백에서는 내가 어느 부분에서 부족했는지, 또 잘했는지에 대해서 세심하게 말씀해주셨다.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고,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기에 또 스스로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했다. 부스트캠프에 들어와서 좋은 동료들과 같이 일한다는게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이런 순간마다 깨닫게 되는 것 같다.

팀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