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리포트] Day 61 (가이드라인 작성)

해당 일일리포트에서는 네이버 커넥트에서 진행하는 '부스트캠프 AI Tech 3기'에서 배운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작권 이슈 때문에 관련 자료를 올릴 수는 없기에 핵심 이론과 코드를 요약해서 올리고 있기에 내용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 Today I Learned (핵심 요약 정리)

멘토링

새로운 멘토님과 아침 9시에 첫 멘토링을 하게 됐다. 사실 수요일에 간단히 자기소개 겸 해서 시간을 갖기는 했었는데, 제대로 시간을 잡고 모인 멘토링은 처음이었다. 보통은 사전 질문으로 진행하신다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못 올리셨다고 말씀하셨고 데이터 제작 프로젝트와 최종 프로젝트 선정 관련 피드백을 해주셨다.
멘토링 초반에 이번 데이터 제작 프로젝트에 대해 멘토님께서 이 주제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 여쭤보셨었는데, 우리 팀이 그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얘기하지 못했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번에 부스트캠프 측에서 선정했던 주제 중에서 정했던 거라 선택폭이 한정적이었던 부분을 멘토님께서 몰라서 물어보셨었던 거였다. 그렇지만 우리가 데이터 제작을 함에 있어서 주어진 텍스트가 어떠하든 Task를 수행함에 있어서 주제 선정이유는 결정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의해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선정을 원하셨던 팀원들이 얘기했던 것을 정리하면"'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주제는 가장 예민한 주제였고, 전쟁에 관해서 좀 더 복잡한 관계가 얽혀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러한 관계를 정리하는데 해당 데이터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주제를 정했다."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이드라인 작성

어제 작성했던 Relation-Map을 기반으로 가이드라인 작성을 진행했다. Relation-Map 작성을 팀원들과 같이 하다보니 일이 비교적 쉽게 끝났었다. 따라서 가이드라인을 맡아주신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Relation-Map부분을 정리하면서 생각했던 토론이 나올만한 부분이나 관계 정리 부분을 정리했다.
가이드라인 작성을 하면서 들었던 '왜 가이드라인을 계속해서 수정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깨달을 수 있었다. 코퍼스를 다 보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 관계가 나올지 알 수 없고, 다른 형태의 문장이 더 나오면 지금 정의가 정답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한 번에 완벽하게 하겠다는 생각은 조금 내려두고, 조금 더 융통성 있는 생각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팀원들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 1차 제출 마감일이었던 오늘까지는 뼈대를 잡는 느낌으로 정리해서 제출했다.

▶ Review (생각)

오늘은 아침 9시부터 부캠을 시작하게 되어 꽤 피곤했었다. 그리고 팀원들에게도 오늘 오전 멘토링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는데 저녁이 낫겠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그래서 다음 멘토링 때는 멘토님과 시간을 조율할 때는 저녁타임으로 말씀드려야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멘토링을 해보고 나서 우리가 어떻게, 얼만큼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다양한 가지를 뻗칠 수 있게 말씀을 해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주제 등을 확실히 정하고 질문을 드리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주는 뭔가 여유로워보이면서도 살짝 불안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바빴던 저번 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로웠던 것도 그렇고, 다음 주에 데이터 제작 프로젝트를 제대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너무 긴장해 있을 필요도 없고, 너무 풀어질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적당히 지금까지의 텐션을 유지하면서 하면 딱 좋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