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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견문록/2022_부스트캠프 AITech 3기(100일)

[일일리포트] Day 64 (2차 파일럿 태깅)

논곰 2022. 4. 20. 22:18

해당 일일리포트에서는 네이버 커넥트에서 진행하는 '부스트캠프 AI Tech 3기'에서 배운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작권 이슈 때문에 관련 자료를 올릴 수는 없기에 핵심 이론과 코드를 요약해서 올리고 있기에 내용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 Today I Learned (핵심 요약 정리)

2차 파일럿 태깅

 오늘 오후까지 모든 팀원이 태깅을 완료해서, 파일럿 태깅을 진행하고자 헀다. Tagtog을 담당하신 팀원분께서 태깅한 문장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조금 시간이 지연되어서 6시부터 파일럿 태깅을 진행하게 됐다. 태깅된 데이터를 처리하는 단게에서 팀원들이 코드를 같이 보고 아이디어를 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엑셀이나 스프레드 시트 같은 것을 조금 익숙하게 다룰 수 있었기에, 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몇 가지 방법을 추가했다. 

 2차 파일럿 태깅을 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2차 파일럿 태깅의 경우 1차 파일럿 태깅을 해봤고 Relation만 Annotation하면 됐기에 다행히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던 것 같다. 내일은 Fleiss Kappa 계산과 모델을 돌려보기만 하면 데이터 제작 과제는 끝날 것 같다.

▶ Review (생각)

 오늘은 뭔가 팀 전체가 약간 붕 뜬 느낌이 있었던 것 같은데, 초기에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리가 안됐기 때문인 것 같다. 오늘 모더레이터를 담당하셨던 분이 잘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얘기해주지 못한 내 잘못에 대해 얘기를 해보고자 한다.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계획했던 일정이 조금씩 밀리게 되었지만 밀린 일정이나 앞으로 할 계획들이 정해져있지 않았기 때문에 빈 시간이 생겼던 것 같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짚고 넘어갈 수 있었는데, 모더레이터 분이 알아서 해주시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해야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내일은 내가 모더레이터이기도 하고 데이터 제작 프로젝트의 마지막이기도 하니까 유종의 미를 잘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

 추가적으로 이번 데이터 제작 프로젝트에서 가이드라인이나 Relation-map을 잘 작성했다는 점에서 우리 팀이 마스터 클래스에서 발표를 하게 됐다. 다른 팀원분들에게 자극을 받아서 내가 발표를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잘 준비해야겠다. 특히, 줌으로 하는 발표가 거의 처음이라 미리 혼자서도 연습해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