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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과 유목민
[8주차] 개인 회고 본문
1) 강의 복습 내용
2) 과제 수행 과정 / 결과물 정리
이번 주 과제의 경우 Data Preprocessing & Tokenization과 RNN based Language Model이었다. 두 과제 모두 전체적인 프로세스에서 중요한 부분을 구현하는 문제가 많았다. 난이도가 꽤 있다고 느꼈지만 그만큼 과제를 수행하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과제를 내주신 분께서 왜 이러한 문제를 냈는지에 대해서 이해가 되는 과제였던 것 같다.
과제를 제출한 이후 오피스아워에서 멘토님께서 과제풀이를 진행해주셨는데 이 시간도 너무 좋았었다. 멘토님께서 (직접 문제를 내셨기에 당연한 거지만)코드에 대해서 완벽히 이해하고 계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보니 문제를 수행하며 나무만 보느라 보지 못했던 숲을 멘토님께서 가이드를 해주시면서 보는 느낌을 받았다. 또, 해답코드와 내 코드를 비교해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느끼기도 했고, 좋아보이는 풀이 방법은 나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따로 정리해뒀다. (사실 이번 주 과제 모두 나중에 탬플릿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라고 생각해서 잘 정리해두고 있다.)
3) 피어세션 정리
이번 주는 새로 구성된 팀원들과 갖는 첫번째 주였기에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됐다. 하지만 의외로 애기가 잘 되었고, 수월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아서 좀 마음이 놓였다. 그리고 논문 스터디도 간단하게 하기로 했다. 바로 다다음주부터 프로젝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당장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이후 일을 걱정하기보다 생각한 일을 바로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들 열정이 있으신 팀원분들이라고 생각이 되어,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게 됐다.
추가적으로 무엇인가 발표를 하거나, 얘기를 해야될 일이 있다면 최대한 준비를 해서 말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얘기하다보면 버벅이게 되고, 이로 인해 얘기가 지연되고, 시간을 뺏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얘기하려는 것을 잘 정리해서 확실하고 간결하게 말씀드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으로 모더레이터 담당을 맡는게 어떤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었는데, 다른 팀원분께서 이에 대해 다른 의견을 얘기해주셨다. 그리고 해당 얘기를 들으면서 내가 생각이 짧았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의견을 내주실 수 있으시다는 분이 계신다는 생각에 뭔가 든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팀원분들과 함께라면 대화를 통해 그 어려움을 해결해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4) 학습 회고
이번 주의 경우 강의나 과제의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좋은 질을 가진 교육이었다고 생각한다. 주재걸 교수님의 강의와 배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과제들과 훌륭한 오피스아워 시간까지 거를 타선이 없었다. 또 그 이외에도 두런두런 시간이나 부스트캠프 수료자분들의 시간도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두런두런 시간에는 '삶의 지도'에 관해 말씀을 해주셨는데 큰 울림이 있어 5시간 동안 삶의 지도를 그려봤다. '삶의 지도'를 그리기 위해 AI에 관련이 없는 대학 초기부터 지금까지 쭉 생각을 해봤다. 삶의 지도를 그리면서 내가 예전에 왜 그런 행동,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내가 왜 지금 AI를 공부하고 있는지, 왜 IT업계에서 일을 하고 싶었는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그러한 가치를 생각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은 무엇이고 또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등에 대해서 경험을 통해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삶의 지도'를 그린다는 것은 나에 대한 이해를 그리는 시간으로 다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지도를 그린 것을 토대로 세부적으로 나에 대해 정리하고 이를 자소서와 취업까지 연결시켜봐야겠다.
그리고 오늘 팀원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좋은 얘기도 많았고, 깨달음을 얻은 피드백도 있었다. 말씀해주신 부분에서 강점은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숙련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야겠다. 이번에 피드백을 받으면서 피드백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는 사람은 어떤 식으로 상처받지 않게 도움이 되게 얘기할 수 있을까에 대해 어려움이 있고, 받는 사람은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피드백이 어려운 만큼 이를 통해서 쓰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는 사람은 피드백을 정리하면서 내가 사람을 볼 때 어느 부분을 보고 있었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받는 사람은 부족한 부분을 객관화해서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계속 적을 만드시는 분이 계셨었다. 그때 한 분께서 나에게 '쟤는 절대 잘못된 성격을 못 고칠 거다. 누가 쟤한테 저게 잘못이라고 얘기해주겠냐'라는 말을 하신게 기억에 남는다. 그 말을 듣고 피드백이 얼마나 감사한 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팀원들의 피드백을 받고 다시 한 번 그때의 기억이 생각났다. 그런 의미에서 피드백을 적어주신 팀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이번 주 마지막은 두런두런 시간에 변성윤 마스터님께서 공유해주신 아래의 사진으로 정리하도록 하겠다.
한 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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