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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견문록/2022_부스트캠프 AITech 3기(100일)

[일일리포트] Day 92 (FinalProject_11)

논곰 2022. 5. 31. 23:33
해당 일일리포트에서는 네이버 커넥트에서 진행하는 '부스트캠프 AI Tech 3기'에서 배운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작권 이슈 때문에 관련 자료를 올릴 수는 없기에 핵심 이론과 코드를 요약해서 올리고 있기에 내용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 Today I Learned (핵심 요약 정리)

FinalProject_11(Prototype)

어제까지 Streamlit으로 만든 레이아웃에 동작을 위한 함수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다. Retriever를 위한 회의록을 입력받아 ElasticSearch Index를 생성하는 부분과 챗봇 부분에서 사용자에게 질문을 받아 답을 전달해줄 때, 원하는 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나 회의록 내에서 추가 검색이 가능하게 설정하는 작업을 구현하고자 했다.
ElasticSearch부분의 경우 모델 실험 시 Retriever에서 ElasticSearch를 담당해주신 팀원분께서 맡아주셨고, 챗봇 부분은 다른 팀원 분께서 담당해주셨다. 나는 어제 만든 Streamlit 컴포넌트에 대해 설명하고, 어느 부분에 작성을 하면 되는지나 세팅, 오류 처리 등을 지원하는 부분을 수행했다.
지금같은 흐름이라면 목요일까지 프로토 타입을 통한 시연까지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목요일 이후에는 Backend부분과 PPT를 나눠 발표 내용을 정리하고 발표 준비를 하면 시간적으로 딱 괜찮을 것 같은데, 백엔드 부분을 어디까지 구현해야 할 지 살짝 막연한 것 같다. CI/CD나 자동화 같은 경우까지 해야할 지, 한다면 어느 정도까지 해야할 지 살짝 애매하다. 그래도 얘기 나온 부분 중 유저에 따라 다른 데이터 베이스를 보여주는 작업은 수행할 필요가 있다.

▶ Review (생각)

오늘 과제 마감일에 멘토링도 있고해서 온전히 프로젝트에 쏟은 시간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최종 프로젝트 기간동안 꾸준히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해야할 것도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계속 현재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막연한 말만 하고 있는데,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으니까 유종의 미 거둘 수 있게 잘 하자. 프로젝트 마지막까지 잘 설계하고, 내용도 잘 공유하고, 정리해서 나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만들어 놓자.
그리고 오늘 멘토링을 해주셨는데, 지금까지 들었던 진로 관련 발표에 최종 정리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력서도 작성하고, 기업도 정했다면, 지원을 넣을 때 어떤 기업을 넣을 지 추가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지에 대해서 갈무리 해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해당 내용들은 내가 2년 동안 공부하면서 어느정도 생각하고, 스스로 정리해오던 내용과 방향을 같이하고 있었기에 다시금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이제 이력서를 넣고, 시험도 보고, 면접도 보게 될텐데 스스로 쫄지 말고, 움츠러들지 말고 당당하게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한 부분에 대해서 당당하게, 하지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겸손하게 얘기할 수 있게 준비하자. (프리 라이딩하지 않았는데..오해받으면 과거의 내가 얼마나 억울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