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리포트] Day 93 (휴일_부캠 마무리 준비)

▶ Review

 오늘은 공부를 했다기보다는 선거날이라 쉬는 김에 그동안 미뤄뒀던 것들을 좀 정리하고자 했던 날이었다. 깃 허브 메인을 꾸미는 부분이나 이력서 피드백 받은 거 수정하고, 부스트캠프 파트너사들에서 올라온 공고들을 보고 관심있는 기업이나 지원할만한 기업들을 추렸다. 또한, 프로젝트 서빙단계에 도움이 될 수 있을만한 미뤘던 (예전에 들었다가 까먹은...) 강의 를 좀 들었다.

 예전부터 Git메인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엄청 어려운 FE스킬이 들어가야할 것 같다는 생각에 미루다가 오늘 시간을 내서 하게 되었다. 한 1~2시간 정도 써서 유튜브나 다른 분들의 git을 참고하면서 만들었는데, 결국 아래의 작은 카드 하나 만들었다. 하다보니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예전 웹프로그래밍 배웠던 기억이 좀 나서 금방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 생각했을 때는 막 여러가지 넣는 게 더 멋져보이고 그랬는데, 또 필요한 정보만 Compact하게 넣어둔 것 같아 나름 만족스럽다. 

https://github.com/nonegom

 이력서 작성은 멘토님들께 피드백을 받아 어느정도 준비가 된 것 같다. 그래서 이제는 이력서에서 나올만한 면접 질문이나 기술 면접을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멘토님들께 이력서에서 질문하실만한 내용이 있을지 DM을 보내놨다. 이제 질문 등을 해주시면 그거에 대비해서 답변들을 준비해야겠다. 

 또한, 파트너사를 봤는데 꽤 괜찮은 기업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다 지원해볼 계획이다. 될 거라는 자만이나, 된 이후의 미래를 그리기 전에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을 중심으로 잡고 지원을 해야겠다. 그래야 일희일비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강의의 경우 이제 프로젝트 서빙 마무리 쯤에서 DB를 연결하거나 서버를 띄우는 부분에 대해서 도움이 될만한 강의를 다시 한 번 보고 있었다. 그러면서 뭔가 서비스적으로 완벽히 구현하려면 클라우드 서버나 DB를 활용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굳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었다기 보다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프로젝트 자체를 보여주는 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부차적인 부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히려 Docker를 통해 이미지를 만들어놓는 게 DB를 구축해놓는 것보다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