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과 유목민

내일 코딩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어서 문제를 풀까 알고리즘 정리를 할까 고민을 했었다. 현재 코딩 테스트를 푸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원인 중 하나는 개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많은 부분에서 부족하지만,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을 잡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 이유는 일단 개념을 잡아야 코테를 들어가서 접근법이라도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깃허브 프로그래밍 팀노트에 적어뒀었던 코드들을 이해하고, 암기해서 작성하는 연습을 했었다. 아직까지 완벽하게 이해가 안 된 개념들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오늘 오전보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내일은 코딩 테스트를 보고 이코테 책을 나가보도록 하겠다. 오늘 한 일 - 알고리즘 복습 (..

오늘은 이전에 풀었었던 프로그래머스 lv1문제들을 다시 한 번 보면서 코딩 문제에 대한 감을 다시 잡는데 집중하고, 부스트캠프에서 들어야 하는 강의들을 들었다. 이전에 작성했던 코드들을 보면서 꽤나 어렵게 풀었던 것 같은데, 다시 보니 문제의 난이도나 풀이도 간단하게 느껴졌다. 그만큼 성장했다고 느끼기도 했으면서도 지금은 그때보다 더 열심히 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약간의 자책도 했던 것 같다. 코딩 테스트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우선은 코딩 공부에 집중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시작이 너무 늦어서 약간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내일은 문제들을 직접 풀어보면서 현장 감을 익히는 것에 집중하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떨어지더라도 큰 타격받지 않고 오히려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받아들일 ..

이코테 스터디를 시작한 지 2일차로 어제 하지 못했던 다른 알고리즘 이론들을 복습하고, 블로그에 정리했다. 오늘 복습한 알고리즘 이론의 경우 정렬, 탐색, 다이나믹프로그래밍, 최단경로, 그래프이론 정도이다. 아직 책의 이론 부분에 나온 문제 풀이였지만 막상 정리해보니까 꽤나 문제가 많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 것 같다. 내일은 알고리즘 정리한 것들 중 어려웠던 부분들을 안 보고도 구현해보고자 한다. 아니면 프로그래머스 lv1에 해당하는 이전에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한 번 풀어도 좋을 것 같다. 추가적으로 부스트 캠프 pre-course가 5시간 정도 남은 것 같은데 이것도 들어야 해서 시간 배분이 조금 고민이다. 오늘 한 일 - 정렬, 탐색, 다이나믹프로그래밍, 최단경로, 그래프이론 복습 _ 티스토리..

3달 만에 코딩으로 다시 돌아왔다... 9월에 '이것이 코딩 테스트다'를 공부하기로 시작했지만... 대학원 준비라는 핑계로 코딩을 놓았었다. 대학원과 차선책으로 찾은 다른 교육마저 떨어져 알람이 없는 삶을 살던 도중 알고리즘 스터디 제안이 왔다.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다해서 이코테 책을 다시 폈는데 이전에 풀었던 문제인데도 너무 새롭다... 마치 오랜만에 만난 고등학교 친구같은 느낌으로 반가운데 집에 가고 싶은 역설적인 느낌이었다. 아무튼 오늘부터 스터디를 시작하며, 2일차까지는 이전에 배웠던 문제들을 다시 한 번 풀면서 감을 익혀야겠다. 그리고 3일차부터는 이전에 풀었던 문제들 중에서 중요한 개념이 있는 문제 등을 풀면서 핵심 코드를 암기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금요일에 코딩테스트가 예정되어 있기에..